경인통신

한국도자재단-광주시문화재단-용인문화재단-이천문화재단, 지역 도자 문화 발전·활성화 위해 힘 모은다

14일, ‘지역 연계 도자 문화 발전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 체결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3/14 [14:57]

한국도자재단-광주시문화재단-용인문화재단-이천문화재단, 지역 도자 문화 발전·활성화 위해 힘 모은다

14일, ‘지역 연계 도자 문화 발전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 체결
이영애 | 입력 : 2022/03/14 [14:57]
한국도자재단-3개시 문화재단 공동협력 협약식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한국도자재단과 광주시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 이천문화재단 등 3개 시 문화재단은 14일 이천 재단 도자지원센터에서 ‘지역 연계 도자 문화 발전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도자 문화 관련 지원 사업 공동 추진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공동의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교류', '행사 및 사업의 공동 홍보 및 상호 협조 관계 구축', '도자 문화의 발전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항에 대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기반 시설 상호 교환', '기타 각 기관의 발전 및 도자 문화 분야에서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와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정길배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전형구 이천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도자 문화 산업 중심 지역인 광주·용인·이천시 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도예인 지원 등 실질적인 지역 도자 문화 발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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