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정장선 평택시장,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 만나 환담

지난해 취임한 해리슨 사령관과 지역사회와의 협력방안 논의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3/15 [13:45]

정장선 평택시장,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 만나 환담

지난해 취임한 해리슨 사령관과 지역사회와의 협력방안 논의
이영애 | 입력 : 2022/03/15 [13:45]
정장선 평택시장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4일 지난해 12월 새롭게 유엔군사령부(UNC) 부사령관에 취임한 앤드류 해리슨 중장의 예방을 받고 부임 축하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이날 해리슨 부사령관은 "전임 메이어 사령관으로부터 유엔군 사령부와 평택시가 그간 긴밀한 공조아래 코로나 극복과 시민들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점을 익히들어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미군기지 평택이전과 함께 새롭게 시작된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유엔사령부와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코로나를 극복하고 함께 공존하며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어 "평택시가 현재 추진 중인 도시개발계획 전반에 대해 설명하면서 새롭게 만들어 지는 평택시의 청사진은 매우 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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