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 곽상욱 시장이 지난 14일 안전체험관 설치의 중요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주도적 역할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전체험관은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에 연면적 7094㎡, 지상 1층, 지하1층 규모로 오산시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300억의 예산을 투자(오산시 100억 투자)해 지난 1월 준공됐으며, 2022년 상반기 개관에 앞서 3월까지 시민들에게 무료개방 중이다. 안전체험관 프로그램은 어린이 동화마을(소방체험)과 4개 ZONE(1구역: 가정 및 산업안전, 2구역: 교통안전, 3구역: 사회 및 자연재난 안전, 4구역: 야외 및 농촌안전), 4D 영상관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구역은 체험이 가능하며 실제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진, 교통사고, 건설현장 사고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안전체험관 인근에는 오산 미니어처빌리지, 드라마세트장도 있어 3가지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곽상욱 시장은 “뜻깊은 감사패를 주신 안전체험관에 감사드린다. 모든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며 “재난사고 없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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