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화성시 방문. 코로나19 대응 중앙부처 파견 인력 격려경기도에 파견된 중앙부처 코로나19 대응 인력 853명. 역학조사, 재택치료, 선별진료소 업무 등 지원
이날 화성시 동탄출장소를 찾은 오병권 권한대행은 “중앙부처 공무원 853명이 파견돼 코로나19 기초역학조사, 재택치료 등을 지원하고 있어 경기도와 시·군의 업무 부담이 크게 완화됐다”며 “행정처리 및 민원응대에 대한 풍부한 경험으로 현장 업무처리에 매우 큰 도움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재택치료 지원 등 지자체 업무 과중이 심화되자 정부는 관세청, 기상청, 국세청 등의 중앙부처 직원 853명을 도내 시·군에 파견 지원했다. 1차로 600명이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7일까지, 2차로 253명이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시·군 보건소 등에서 역학조사, 재택치료, 선별진료소 등의 업무를 돕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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