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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경기도 유공납세자 인증서 수여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3/16 [21:56]

오산시, 경기도 유공납세자 인증서 수여

이영애 | 입력 : 2022/03/1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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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곽상욱 오산시장, 경기도납세유공자_장성용씨.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15일 오산시 시민시상식에서 2022년 경기도성실납세자 중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장성용씨와 마키노코리아주식회사에게 인증패(현판)를 전달했다.

유공납세자는 지난 2월 선정된 2022년 경기도 성실납세자 중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지방세 발전에 공헌한 개인과 법인 474명이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됐으며, 오산시 납세자 중에서는 개인 3명, 법인 5곳 등 8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코로나19 등 문제로 2명만 참석했다.

유공납세자 인증기간은 성실납세자와 마찬가지인 1년 이며, 이들에게는 성실납세자의 혜택인 협약병원 종합검진비 등 할인, 도 금고은행 여신금리 우대와 더불어 지방세 세무조사가 3년간 유예되고, 납세자 명의의 차량 1대가 경기도 시·군 공영주차장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 납부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법인과 시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에도 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납세문화를 확산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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