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심규순 경기도의원,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3/17 [15:01]

심규순 경기도의원,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이영애 | 입력 : 2022/03/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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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심규순 기획재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6일 국회의원회관 3세미나실에서 열린 ‘2022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심규순 의원은 코로나19 등 비대면 시대가 지속되고 배달구매가 보편화되면서 포장재의 과다사용으로 폐기물이 폭증하는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포장재 사용저감과 재사용에 노력하고 포장재 재사용사업자를 지원하는 '경기도 포장재의 사용 저감 및 재사용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폐기물 발생량을 최소화하고 주민의 환경권을 보호하도록 했다.

심 의원은 10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도의 주요 정책과 예산을 기획·총괄하고 북부발전 전략 및 한반도 평화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오랜 기간 현장에서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민원해결과 주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규순 의원은 “평소 주민의 환경권 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 온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주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를 해결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전국의 광역과 기초의회 여성지방의원 1약 천여 명이 활동하는 단체로, 전국여성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년간 펼친 의정활동 사례를 발굴해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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