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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종례, “전투비행장 이전, 거론조차 불쾌”

금종례 화성시장 출마예정자 “민주당 소속 정치인들 전투비행장 이전 떼쓰지 마라”

경인통신 | 기사입력 2022/03/17 [15:33]

금종례, “전투비행장 이전, 거론조차 불쾌”

금종례 화성시장 출마예정자 “민주당 소속 정치인들 전투비행장 이전 떼쓰지 마라”
경인통신 | 입력 : 2022/03/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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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종례 국민의힘 화성시장 출마예정자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금종례 국민의힘 화성시장 출마예정자가 "수원전투행장 화성이전은 절대불가 하다"는 입장을 강하게 밝혔다.

 

금종례 출마예정자는 8회 동시지방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수원과 화성 일부 정치인들이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을 공약으로 삼아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수원전투행장 화성이전은 절대불가" 라며 "그것은 그들만의 망상이라고 확실히 했다.

 

금 예정는 17일 오전 자신의 사무실에서 수원전투비행장 이전은 민주당의 망상이라는 주장과 함께 민주당 정치인은 민주주의를 유치원 단계에서부터 다시 배워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금 예정자는 이어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주장은 협치와 상생을 강조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뜻과도 정면 배치되는 민주당 후보자들만의 주장이라며 비행장 이전을 주장하는 민주당 정치인은 정치인이 아니고 부동산개발업자 임을 스스로 자인하는 꼴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화성시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은 중국발 미세먼지와 황사를 막아주는 갯벌을 죽이는 일이라며 습지와 갯벌은 우리세대가 다음세대로 넘겨줘야 할 소중한 우리의 자산이라고 가아게 주장했다.

 

 성명서 말미에서는 수원전투비행장 이전을 다시는 거론하지 말 것과, 이전을 주장하는 정치인들의 즉각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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