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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18일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에서 ‘22기 오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과 시행과정에 참여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참여기구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공개와 추천 모집 과정을 통해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청소년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회 임원 선출과 올해 주요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식 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시(市)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마련에 주체적인 역할로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2기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오산시 청소년을 대표해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모니터링, 캠페인 활동, 타 지역 청소년들과의 교류회와 청소년정책제안대회 기획 등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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