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1주년 화성시민의 날’ 기념식 열려21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화성시의 과거, 현재, 미래 주인공은 시민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21일 오전 9시 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21주년 화성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개최됐으며, 화성시민으로 구성된 ‘MIH 프로젝트 예술단’의 식전공연과 시민헌장 낭독, 모범시민 표창, 기념사, 화성시민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근심을 잠시나마 잊게 해 줄 뮤즈윈드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을 마지막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민의 날은 시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이 시민을 위해, 시민과 함께, 시민에게 되돌아갔는지 확인하고 그 노력과 성과를 기념하는 날”이라고 평가했다. 서 시장은 이어 “화성시의 과거, 현재, 미래의 주인공은 시민”이라며 “서로의 마음을 모으는 격의 없는 소통 과정을 통해 상식과 공정의 가치가 기본이 되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화성시를 함께 가꿔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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