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서수원에 공연장·전시공간 갖춘 문화시설 들어선다

수원시, ‘수원문화시설’(가칭) 기공식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3/21 [15:35]

서수원에 공연장·전시공간 갖춘 문화시설 들어선다

수원시, ‘수원문화시설’(가칭) 기공식
이영애 | 입력 : 2022/03/21 [15:35]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오른쪽 5번째),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오른쪽 3번째) 등이 기공식에서 첫삽을 뜨고 있다.
[경인통신] 서수원지역에 공연장, 전시공간 등을 갖춘 문화시설이 건립된다.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호매실동 1336번지 현지에서 ‘수원문화시설’(가칭) 기공식을 열었다.

수원문화시설(가칭)은 연면적 5123.64㎡,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상 1층에는 전시공간과 카페, 2~3층에는 449석 규모 공연장이 들어선다.

이날 기공식에는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염상덕 수원문화원장 등이 참석했다.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은 “수원문화시설 건립은 문화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서수원권의 숙원이었다”며 “수원문화시설이 ‘서수원권 문화거점’ 역할을 하면서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