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충북, 농작업 환경개선 위한 농작업 안전관리 평가

충북농업기술원, 노동부담 경감과 작업능률 향상 시범사업 전개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12/12 [13:09]

충북, 농작업 환경개선 위한 농작업 안전관리 평가

충북농업기술원, 노동부담 경감과 작업능률 향상 시범사업 전개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12/12 [13:09]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은‘농작업안전관리교육과 평가회’를 개최했다.
12일 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16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평가회는 그동안 추진한 농작업 안전관리와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을 평가하는 자리로 올해 충북도내에 17개소에 8억 원 정도가 지원됐다.
이 사업은 열악한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농작업 안전인식을 향상시키고 편이장비 보급을 통해 농업노동 부담을 경감하고 작업능률을 향상시켜 고령, 여성농업 인력으로 효율적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평가회에서는 농작업 안전사업 컨설팅과 추진결과, 농작업 유해요인과 안전관리, 농작업 편이 장비 지원 사업에 대한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충북농기원 농촌자원과 이희순 과장은 “농촌사회의 고령화와 여성화가 가속되고 있는 시점에서 농작업 안전과 효율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이러한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지역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