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화성도시공사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특별교통수단(화성나래)을 무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화성나래 무료 이용대상은 사전에 HU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시민에 한하며,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사전에 예약을 신청을 하거나 이용 당일 바로콜을 신청하면 된다. (화성나래 콜센터 080-600-0677, 팩스 031-8059-3196) 이번에 운행되는 화성나래 차량에는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4월 20일 장애인의 날 편견을 걷어봄·존중을 담아봄·행복을 이어봄”이라는 표어가 새겨진 스티커가 부착됐다. 김계순 호ㅏ성도시공사 시민생활본부장은 “올 해 장애인의 날에는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과 인식개선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편견 해소를 위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U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365일, 24시간 화성시 교통약자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이동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증차해 현재 총 58대의 특장차량 및 99대의 바우처 택시를 운행 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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