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인천, ‘세계 책의 수도 인천’ 종합계획 발표

책으로 하나 되는 세상 주제로 6개 분야 45개 사업 추진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5/01/16 [20:09]

인천, ‘세계 책의 수도 인천’ 종합계획 발표

책으로 하나 되는 세상 주제로 6개 분야 45개 사업 추진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5/01/16 [20:09]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6일 유네스코 지정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올 한 해 동안 6개 분야 45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주제를 ‘책으로 하나 되는 세상(Books For All)’으로 하고 ‘책 읽는 도시, 창작 출판이 편한 도시, 인문적 가치를 창조하는 도시’를 목표로 해 타 도시와 차별화되고 업그레이드시키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세계 책의 수도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인 4월 23일을 기념하고 독서와 저작권 진흥을 위해 매년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도시다.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은 IT, 아동, 교육분야로 차별화해 향후 매년 개최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독서력은 사고력과 응용력, 탐구력을 키우는 중요한 열쇠라는 말이 있다”며 “인천은 세계 책의 수도를 통해 시민의 독서력 향상, 책 읽는 문화정착과 책을 중심으로 하나로 모으고 국내, 세계와 교류함으로써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역량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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