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충북도, 설 명절 맞아 특별 공직감찰

명절 떡값 등 금품‧향응 수수행위 집중 단속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2/06 [12:35]

충북도, 설 명절 맞아 특별 공직감찰

명절 떡값 등 금품‧향응 수수행위 집중 단속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2/06 [12:35]
충청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금품수수 등 공직비리 근절을 위해 설 명절 전까지 특별 공직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감찰기간 중에는 명절 떡값 명목의 금품과 향응수수 행위를 집중 감찰해 적발된 공무원은 금액을 불문하고 중징계할 방침이다.
특히 2014년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비리 개연성이 높게 나타난 공사감독, 용역, 민원분야에 대해서는 고강도 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며 명절기간 주민불편 해소대책, 문서 방치 보안관리, 근무지 무단이탈 등 복무기강 해이 등도 감찰을 실시한다.
도는 이를 위해 5개 반 25명의 감찰반을 편성․운영하고 도 홈페이지에 설치․운영 중인 ‘공직비리 익명신고센터’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지역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