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2015내나라여행박람회, 강원도 2년 연속 ‘대상’수상

DMZ박물관, 전체 시군, 관광사업체 동참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2/15 [21:25]

2015내나라여행박람회, 강원도 2년 연속 ‘대상’수상

DMZ박물관, 전체 시군, 관광사업체 동참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2/15 [21:25]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5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강원도가 대상을 수상했다.
강원도는 DMZ박물관, 도내 18개 전체 시군, 관광사업체가 연합 참가해 강원도 관광홍보 마케팅을 펼쳤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도내 전체 시군과 관광사업체가 동참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실질적인 여행정보를 제공해 많은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것이 주요 수상요인으로 알려졌다.
이번 박람회 기간 중 강원도는 퓨전국악ㆍ아이돌그룹가수(NPI)공연과 춘천 ‘소양예술농원’의 ‘한국전통연희마당’, 속초‘갯마당’의 ‘삼도 절장구ㆍ대동놀이 공연’, 원주 ‘아울’의 ‘전통악기공연’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박람회 메인무대에서 공연했다.
홍보관에 있는 ‘자작나무’, ‘짚라인’ 포토존과 함께 별도로 마련된 추가 포토존 구역에는 ‘춘천 (사)물레길’‘카누’, ‘원주 레일바이크’의 ‘실물 레일바이크’, ‘태백 365세이프타운’의 ‘트릭아트’, ‘삼척 하이원 추추파크’의 ‘미니트레인’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이 이우러 졌으며 특히 미니트레인은 전기 동력 장치로 시승 체험까지 가능해 어린이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강원도 이주익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강원도의 위상을 재확인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도와 시군, 민간관광사업체와의 연계 협력을 강화해 국내ㆍ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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