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서청원 의원, 화성 지역 현안 해법공조 가속화

지역현안 간담회 통해 "화성 미래 위한 초석 다지는데 최선"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5/04/02 [12:41]

서청원 의원, 화성 지역 현안 해법공조 가속화

지역현안 간담회 통해 "화성 미래 위한 초석 다지는데 최선"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5/04/0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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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여파로 지연돼온 말(馬)산업특구 유치를 위해 새누리당 서청원(7선) 의원과 채인석 화성시장이 지역현안 해결에 나섰다.
서 의원은 지난 1일 봉담읍사무소에서 채 시장과 지역현안 간담회를 갖고 말 산업 특구 지정을 앞둔 진행경과 설명과 공조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말 산업특구 지정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해 11월부터 공모사업으로 진행해오다 구제역 여파로 현장실사 등 지연으로 이달 중 최종 지정발표를 앞두고 있다.
화성시는 이천․안성시(2개시)와 경북 상주․구미․군위․의성․영천(5개시) 콘소시엄을 통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서 의원은 그동안의 진행결과를 설명들은 뒤 이동필 농림수산축산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정치적 고려 없이 공정한 심사 평가를 통한 결과발표를 요청했다.
서 의원은 이어 장기간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태안3지구 해법모색을 위해 LH와 화성시간의 기본계획 논의를 거친 뒤 차질 없는 추진방안을 마련키로 하는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서청원 의원은 “화성시 발전을 위해 중앙과 지방에서 유기적인 연계협력으로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여야할 시점”이라며 “다양한 현안들이 산적한 만큼 미래세대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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