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경찰관, 심폐소생술로 꺼져가는 생명 살려

“ 국민을 생명을 살리는 일에는 비번일도 없다!”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5/17 [22:53]

경기경찰관, 심폐소생술로 꺼져가는 생명 살려

“ 국민을 생명을 살리는 일에는 비번일도 없다!”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5/17 [22:53]
첫 걸음을 시작한 신임경찰관이 심폐소생술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허상만(25) 순경은 비번일 여자친구와 함께 안양시 만안구 안양중앙시장에서 장을 보던 중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김모씨(42)를 발견, 기도를 확보하고 인공호흡과 심폐소생술을 약 5분간 실시한 뒤 병원 응급실로 이송 했다.
김씨를 치료한 당직의사는 김씨는 당시 만성 간질환을 앓고 있던 김씨가 만취상태로 인해 자가호흡이 곤란했다이를 장시간 방치했다면 뇌손상이나 무호흡으로 인한 사망까지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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