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하재성)과 충북도내 13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복귀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 4월 12일에 시행된‘2015년 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센터 응시 청소년 147명 중 133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얻었다. 충북도내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그동안 ‘스마트교실’을 운영하면서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학습에 대한 의욕과 동기를 심어주고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지원을 위해 도내 각 지역의 학습 멘토단을 구축하는 등 도민과 더불어 성장하는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황미영 센터장은“학교 밖 청소년들이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검정고시 지원과 같은 학습지원 이외에도 직업체험, 문화체험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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