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심야에 귀가하던 여성 ‘퍽치기’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5/22 [01:25]

심야에 귀가하던 여성 ‘퍽치기’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5/22 [01:25]
심야에 홀로 귀가하는 여성을 폭행한 뒤 끌고 가려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충남공주경찰서에 따르면 B모씨(21)는 지난 19일 새벽 120분 경 공주시 모 원룸 앞 노상에서 혼자 걸어가는 K모양(18)을 미리 준비한 보도블럭으로 폭행한 뒤 K양을 끌고 가려한 혐의다.
B씨는 K양의 비명소리를 듣고 주변 원룸에서 인기척이 나자 달아났지만 PC방에서 친구와 만나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B씨에 대해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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