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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라! 감자원정대, 왕십리역광장에서 개장식,초대가수 등 문화공연, 감자폭탄세일, 옥수수 빨리 먹기 등 다양
강원도 전통시장 ‘굴러라! 감자원정대’ 직거래장터가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서울 성동구 왕십리광장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찾는 왕십리역광장 장터는 도내 시장 대표상품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소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며 지난해 지역문화예술단체와 상생협력을 위한 공연으로 좋은 반응을 받은 지역이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21개 전통시장 38개 점포가 참여, 41개 부스를 운영하며 닭강정, 닭갈비, 아바이순대, 메밀전 등 도내 대표 먹거리와 더덕, 오징어, 산나물 등 100여개의 엄선된 도내 전통시장 농수특산물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또 박구윤, 전원석 등 초대가수와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하는 문화공연, 강원도 대표상품인 감자와 옥수수를 활용한 폭탄세일, 빨리먹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도 전통시장의 다양한 우수상품을 수도권 주민들에게 알리고 고향의 푸짐한 인심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참여 점포의 매출증대와 강원도 전통시장 이미지 향상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있다. ‘굴러라! 감자원정대’는 강원도에서 2011년도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원도 전통시장의 대표상품을 판매․홍보하는 행사로 6월에는 서대전 시민광장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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