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충남, 문화누리 카드로 프로야구를!

충남문화재단 등 충청권 3개 문화재단 한화 이글스와 업무협약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5/05/26 [20:34]

충남, 문화누리 카드로 프로야구를!

충남문화재단 등 충청권 3개 문화재단 한화 이글스와 업무협약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5/05/26 [20:34]
2015 통합문화이용권 스포츠 관람 활성화를 위해 충남문화재단(이사장 안희정) 등 충청권 3개 문화재단과 한화 이글스가 손을 맞잡았다.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27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통합문화이용권 대상자의 스포츠 관람 편의 제고를 위해 대전문화재단, 충북문화재단과 공동으로 한화 이글스 야구단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재단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충청권 3개 문화재단과 한화 이글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2015 타이어뱅크 한국프로야구 시즌 종료 시까지 통합문화이용권 대상자들에게 한화 이글스 홈경기의 관람 편의 제공과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재단의 날 프로그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표해 이유리(부여 석성중 2학년)·허운범(부여 석양초 4학년)학생의 시구·시타와 ‘문화재단의 날’ 영상 상영,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퀴즈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한화이글스 경기를 4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지 못한 소외계층은 ‘문화 더누리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비용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충남문화재단 관계자는 “한화 이글스와 협약을 계기로 스포츠 관람을 비롯해 다양한 카드 활용처를 개발해 문화문화카드 소지자들이 문화예술로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더불어 문화복지 전반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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