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엄마들의 품격 있는 오전 시간 문화선물

해피캡슐 시리즈(Happy Capsule Series)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5/26 [22:52]

화성시 엄마들의 품격 있는 오전 시간 문화선물

해피캡슐 시리즈(Happy Capsule Series)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5/26 [22:52]
해피캡슐a3-9-최종파일.jpg

 
경기도 화성시문화재단은 어머니를 위한 해피캡슐 시리즈(Happy Capsule Series)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 화성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차별화된 무대구성으로 관객들이 객석에 앉자 공연을 관람하는 형태가 아닌 무대 위에서 관람하는 형태로 관객들은 바로 앞 연주자들과 함께 호흡하고 대화를 통해 감정을 나누며 소통과 공감할 수 있는 음악회이다.
해피캡슐 시리즈는 4월부터 11월까지 8회의 공연이 무대에 오르며 이 중 3회(4월, 6월, 9월)의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출연료 지원으로 한문연에서 선정해 배급하는 공연팀(4월, 6월, 9월)의 무료공연이 진행되며 나머지 5회(5월, 7월, 8월, 10월, 11월)의 공연은 재단 자체 기획으로 1만 5000원의 관람료가 있다.
오는 27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해피캡슐 시리즈 2’는 플루티스트 김희숙과 기타리스트 서정실이 함께 꾸미는 ‘음악과 춤 이야기’가 진행된다.
동양악기와의 앙상블, 재즈 연주자들과의 크로스오버 등 다양하고 파격적인 프로그램으로 활발한 연주를 하고 있는 플루티스트 김희숙은 특히 춤곡에 능한 연주자로 ‘춤추는 플루티스트’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닌다.
플루트와 기타의 선율이 기대되는 이번 공연은 음악을 춤으로 풀어내는 연주자의 숨소리와 감정을 오롯이 느끼며 이야기 속에 빠져드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해피캡슐 시리즈 공연일정 ▣
 
△ 5월 27일 – 플루트 김희숙, 기타 서정실 △ 6월 24 – 바리톤 김준동, 소프라노 정희경, 피아노 윤숙경(한문연 지원팀) △ 7월 4일 – 바이올린 임재홍 △ 8월 8일 - 바이올린 이경선, 피아노 홍소유 △ 9월 30일 - 출연팀 미정(한문연 지원팀) △ 10월 10일 - 바이올린, 이경선-권혁주, 비올라 김상진, 첼로 김호정 △ 11월 25일 - 트리플 디(피아노 김연희, 바이올린 김홍연, 첼로 장은령)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