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괴산유기농엑스포 D-100 다채로운 기념행사 개최

‘D-100 성공 다짐대회’, 국제심포지엄, 모내기 등 행사 다양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5/06/01 [21:46]

괴산유기농엑스포 D-100 다채로운 기념행사 개최

‘D-100 성공 다짐대회’, 국제심포지엄, 모내기 등 행사 다양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5/06/01 [21:46]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유기데이’를 맞아 2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엑스포 D-100 성공다짐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조직위 공동위원장인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제럴드 라만 세계유기농업학회 회장, 국민 MC 송해 선생과 안드레 류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 회장 등 내외 귀빈과 조직위원회․범도민협의회․자문위원회 위원, 도민 홍보단, 출향인사, 도·시군 공무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시종 충북도지사 간 우호협약, 충청향우회중앙회 등 3개 충청출향단체와 엑스포 조직위원회 간 협약이 체결된다.
또 도내 시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 구로구청장 등 6명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엑스포 사전 붐 조성과 국민적 관심제고를 위한 화합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식행사가 끝난 후에는 서울 시민들에게 엑스포를 알리기 위한 청계천 광장에서의 대대적 홍보활동도 전개된다.
3일에는 괴산농업기술센터에서 국내외 유기농 전문가, 유관기관,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 주관으로 ‘세계 유기농업 연구동향 국제심포지엄’을 개최, 세계 유기농업 연구동향을 살펴보고 세계적인 유기농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려는 충북의 유기농업 연구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어 4일에는 임각수 괴산군수를 비롯한 조직위,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엑스포 대박을 기원하며 행사장 내 토종벼 전시용 손모내기를 실시한다.
엑스포 개최기간에는 토종벼와 사료용 등 42개 벼품종과 오리, 미꾸라지, 참게, 우렁이 등의 유기농법을 관람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에서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 도배방지 이미지

지역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