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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4회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을 모색하고 새로운 측면의 공간가치를 재발견해 나은 삶의 터전을 조성하고 조화로운 경관을 창출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모전은 ‘유기농특화도 충북’의 정체성에 어울리는 ‘자연과 함께하는 디자인’을 주제로 잡았다. 참가자들은 환경에 끼치는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경제성과 기능성에 충실한 자연친화적인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공공 공간, 공공건축물, 공공시설물, 공공시각매체‘ 디자인 등 4개 부문이다.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출품 수는 개인이나 팀당 2점 이내이며 작품접수는 오는 9월 7일에서 11일까지 충북도 공공디자인 홈페이지(pubdesign.cb21.net)에서 1차 접수한다. 1차 심사결과는 9월 23일 발표할 예정이다. 1차 심사작 통과작을 대상으로 2차 접수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방문이나 우편접수를 받는다.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수상자는 10월 16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상 1점(500만원), 금상 2점(각300만원), 은상 2점(각200만원), 동상 5점(각100만원) 등 총 40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건축문화과(☎043-220-4451~4)로 문의하거나 충북도 공공디자인 홈페이지(http://pubdesign.cb21.net)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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