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징수과, ‘공유 & 소통의 날’운영

직원들 간 소통과 논의 통해 체납 업무 개선 방안 모색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6/11 [17:56]

오산시 징수과, ‘공유 & 소통의 날’운영

직원들 간 소통과 논의 통해 체납 업무 개선 방안 모색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6/11 [17:56]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징수과는 지난달 28일부터 직원들 간 ‘공유 &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공유 & 소통의 날’은 징수과 직원들이 모여 체납 업무 추진에 따른 문제점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격주 목요일 업무가 끝난 오후 6시부터 30분간 운영된다.
운영 방식은 팀별 직급 순으로 돌아가며 과제를 발표하고 징수과 직원이 모두 함께 개선방안에 대한 토의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금껏 ‘공유 & 소통의 날’을 통해 지방세 체납처분 운영에 따른 문제점, 징수 관련 절차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고 앞으로도 징수 관련 법령 이해 등의 순서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문식 오산시 징수과장은 “수동적인 법 집행에서 벗어나 징수 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납세자 권리 침해를 최소화하고 자주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지난 4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 결과 장려상을 수상했고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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