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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15 한국국제관광전 최우수 마케팅상 수상

DMZ박물관, 전체 시군, 관광사업체 동참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5/06/15 [17:53]

강원도, 2015 한국국제관광전 최우수 마케팅상 수상

DMZ박물관, 전체 시군, 관광사업체 동참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5/06/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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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2015한국국제관광전에서 강원도가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
DMZ박물관, 도내 18개 전체 시군, 관광사업체가 공동으로 참가해 관광홍보 마케팅을 펼친 강원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도내 전체 시군과 관광사업체가 동참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실질적인 여행정보를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것이 주요 수상요인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박람회 기간 중 강원도에서는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정선아리랑극’, 삼척이사부무용단의 ‘화관무’ 등 공연 프로그램을 관광전 메인무대에서 공연해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강원도의 우수한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홍보관에 있는 ‘서핑보드’ 포토존과 함께 별도로 마련된 추가 포토존 구역에는 춘천 (사)물레길의‘카누’, 원주레일바이크의 ‘실물 레일바이크’, 평창 백룡동굴의 ‘입체 동굴 포토존’, 삼척시의 ‘신라전통의복 체험’, ‘하이원 추추파크 기관사복 체험’, 인제군의 ‘자작나무’ 포토존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이 이뤄지기도 했다.
시음ㆍ시식 코너에서는 DMZ박물관 건빵, 춘천 닭갈비협회의 ‘닭갈비’, 양구군의 ‘한과’, 인제군의 ‘황태채’ 등 강원도의 별미도 맛 볼 수 있었다.
강원도 이주익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난 2월 내나라여행박람회 대상 수상에 이어 한국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상 수상함으로써‘대한민국 대표관광지, 강원도’의 위상이 더욱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도와 시군, 민간관광사업체와의 공동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국내ㆍ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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