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송재빈 원장이 충청북도 명예도민이 됐다. 충북도는 도정조정위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10일 송 원장에게 충청북도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송 원장은 지난 5월 8일 충북혁신도시에서 준공식을 가진 건물에너지기술센터를 비롯해 기후환경실증센터 건축, KCL사업본부․시험연구동 이전 추진, 태양광산업 발전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 송 원장은 “충청북도 명예도민이 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충북도민의 한사람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항상 충북발전과 도민들을 위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 원장은 대전 출생으로 2011년 9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장으로 취임했으며 중기청 기술경영혁신본부장, 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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