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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당진시가 3회 실버건강몸짱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건강 100세 시대를 맞이해 오는 10월 31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올해 대회는 방송인 김성환씨의 사회로 ‘언제나 청춘, 청년백세 시대’ 란 슬로건으로 열릴 예정이다. 각 읍․면․동을 대표해 본선에 오를 몸짱 어르신 14명을 선발하는 선발대회는 당진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계신 70세 이상(1945년 이전출생)의 건강한 어르신이면 남녀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인원 접수는 오는 30일까지이며 읍․면․동별 선착순으로 40명이다. 오는 8월 20일 보건소 예선대회에서 읍면동을 대표하여 본선에 출전하게 될 선수 14명을 선발하게 된다 본선에 오른 14명에게는 최종 평가를 통해 대상(1명), 금상(2명), 은상(3명), 인기상(5명)이 각각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건강하신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면서 “노래, 유머, 악기연주 등 다양한 장기를 뽐내고 싶으신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열렸던 2회 몸짱선발대회에서는 한민우씨(사진)가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신청 관련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 보건소 건강증진팀(360-60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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