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충북, 유기농엑스포와 공예비엔날레 상생 방안 협약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5/07/06 [23:58]

충북, 유기농엑스포와 공예비엔날레 상생 방안 협약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5/07/06 [23:58]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와 청주국제공예 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이승훈)는 6일 옛 청주연초제조창에 위치한 공예비엔날레조직위 사무실에서 양 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와 청주국제공예 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이승훈)는 6일 옛 청주연초제조창에 위치한 공예비엔날레조직위 사무실에서 양 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경재 유기농엑스포 사무총장, 김호일 공예비엔날레 사무총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 행사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약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향후 △양 행사 성공 개최에 따른 홍보와 유관업무교류 △체험프로그램 발굴과 네트워크 구축 △관광 상품 패키지 구성과 마케팅 공동 전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유기농엑스포 허경재 사무총장은 “공정과 배려의 유기농 정신과 확장과 공존의 공예비엔날레의 이념이 어우러져 세계인을 감동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공예비엔날레 김호일 사무총장은 “지난 8회의 행사를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접목하고 유기농엑스포와 협력해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농원에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9월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40일간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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