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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인 샤오롱’ 백제문화제 홍보대사 위촉

하남성 개봉시와 우호교류 타진,“백제문화제 알리는데 앞장설 터”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7/13 [23:28]

중국인 '인 샤오롱’ 백제문화제 홍보대사 위촉

하남성 개봉시와 우호교류 타진,“백제문화제 알리는데 앞장설 터”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7/1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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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종호)는 13일 중국칭다오 엘리트글로벌 문화&예술교류회사 대표인 인 샤오 롱(尹曉龍)씨를 백제문화제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인 샤오 롱은 2008년 군산대학교 행정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군산대학교 어학교육원 담당 강사, 전북 군산시 중국대표처(청도) 교류과장 등 역임하고 현재 충남대학교 경영학 박사 과정 재학 중이다.
특히 논산시청 우호도시 교류 중국 연락관(한중문화, 교육, 체육교류)으로 활동 중으로 다양한 부분에 우호도시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인 샤오 롱은 이날 위촉식에서 “한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면서 매년 공주와 부여에서 개최되는 백제문화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61회 백제문화제는 중국 하남성 개봉시 청명문화축제 추진위원회와 우호교류를 타진 하겠다. 홍보대사로서 백제문화제를 알리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인 샤오 롱의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앞으로 한중문화 우호교류와 백제문화제의 글로벌화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함께하는 61회 백제문화제는 ‘백제 다시 태어나다’를 부제로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공주시․부여군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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