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의회, 추경예산 민생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중점

경기도에서 도의회에 제안한 60~100억원 편성도 합의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5/07/16 [00:25]

경기도의회, 추경예산 민생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중점

경기도에서 도의회에 제안한 60~100억원 편성도 합의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5/07/16 [00:25]
경기도의회 강득구 의장과 김현삼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원, 이승철 새누리당 대표의원, 정대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15일 경기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메르스, 가뭄대책과 함께 민생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중점을 두고 심의·편성키로 협의했다
특히 경기도에서 도의회에 편성 제안한 60~100억원에 대한 부분은 양당이 함께 안을 만들기로 합의하고 구체적인 안은 20일 발표키로 했다.
도는 추경예산안에 메르스로 인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과 침체된 관광 활성화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사업, 감염병 환자 이송을 위한 장비 구입 등 메르스 관련 예산과 저수지 준설 등 용수개발사업, 상수도 공급과 급수차 지원 사업 등 가뭄대비 사업들을 주요예산으로 도의회에 심의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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