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산종이문화축제 교육·문화 놀이터로 자리 잡아

오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안산 종이미술관에서 진행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5/07/20 [18:42]

안산종이문화축제 교육·문화 놀이터로 자리 잡아

오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안산 종이미술관에서 진행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5/07/20 [18:42]
안산종이문화축제가 오는 24일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종이미술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사단법인 전통공예문화협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의 후원 하에 개최되는 2015 안산종이문화축제는 공예와 예술, 학습과 대중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행사로서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이자 종이 공예인들에게는 정보를 공유하는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축제는 8월 30일까지 총 35일간 종이미술관 1, 2관과 야외전시장에서 펼쳐지며 한지작가인 양상훈 작가의 작품들과 국민대학교 이웅배 교수의 조형작품과 11회 한국종이공예공모대전 수상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오픈일인 오는 24일은 무료입장하며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대나무 물총 만들기, 한지탁본 만들기, 전통놀이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고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에는 2015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선보였던 인형극 공연이 준비돼 있어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종이문화축제 사무국(☎403-454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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