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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시설 활용 자문위원회 개최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7/29 [02:15]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시설 활용 자문위원회 개최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7/29 [02:15]
강원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사후활용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28일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경기장·시설 사후활용 자문위원회(위원장 김정삼 행정부지사) 위원 위촉식과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식, 부위원장 선출, 동계올림픽 경기장과 사후활용 추진현황 보고, 위원회 운영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경기장 현지시찰도 병행 실시됐다.
사후활용 자문위원회는 강원도 동계올림픽본부를 비롯한 개최 시·군 공무원, 도의원, ·군의원과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경기단체, 학계, 관광·컨설팅 전문가 등 각 분야별 위원 44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위원회에서는 효율적이고 구체적인 사후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시설별 사후활용 계획의 적정성 검토와 개선방안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는 사후활용 자문위원회에서 논의과정을 거쳐 제시된 자문의견에 대해서는 시설별 관리주체가 대회 이후 운영계획에 반영토록 하는 등 최적의 사후활용 방안이 강구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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