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당진시, 해나루쌀 로컬푸드 정책 대폭 확대

지역 농산물은 지역에서 먼저 소비, 모든 한식전문 음식점으로 확대

이규원 기자 | 기사입력 2015/08/01 [00:56]

당진시, 해나루쌀 로컬푸드 정책 대폭 확대

지역 농산물은 지역에서 먼저 소비, 모든 한식전문 음식점으로 확대
이규원 기자 | 입력 : 2015/08/01 [00:56]
충남 당진시 대표브랜드인 해나루쌀 소비 지정업소 지원사업이 당진지역 모든 한식전문 음식점으로 확대된다.
31일 시에 따르면 해나루쌀 지정업소지원 사업은 당초 모범업소와 착한가격 지정업소 110개를 대상으로 추진해왔지만 지정업소가 1560개로 대폭 확대돼 해나루쌀 로컬푸드 정책이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정책은 한국외식업중앙회 당진시지부와 민원위생과에서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지원업소를 확정해 8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해나루쌀 지원사업은 해나루쌀을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업체에 대해 일반미와의 가격차액을 지원(20kg 한포당 1만원)해 주는 제도로 지정업소는 해나루쌀을 농협 APC를 통해서 할인된 가격에 공급받게 된다.
시는 이번 지원대상업소 대폭확대로 농가에게는 소득증대,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공급의 일석이조 효과가 있어 시 소식지 홍보, 각 지역 마을발송실시, 읍면동 순회 설명회를 통해 시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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