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의회, 화성지역 북한이탈주민 송년회에서 ‘하나 됨’ 의 소중함 전해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23/12/17 [15:21]

화성시의회, 화성지역 북한이탈주민 송년회에서 ‘하나 됨’ 의 소중함 전해

이영애기자 | 입력 : 2023/12/17 [15:21]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의회는 지난 15일, 향남읍 컨벤션더힐에서 열린 2023년 화성지역 북한이탈주민 송년회에 참석해 ‘하나 됨’의 소중함을 전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김경희 화성시의장과 송선영 의원, 경기남부 하나센터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화성지역 북한이탈 주민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의장은 “3000여명의 경기남부 북한이탈 주민 중 화성시에 절반 가까운 주민분들이 살고 계신다.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일에 같은 소속으로 ‘하나가 되는 것’ 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며 “화성시의회에서도 북한이탈주민을 돕는다는 생각이 아닌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 바라보고 함께 하겠다” 고 전했다.

경기남부하나센터 화성지역사무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화성지역 북한이탈주민 시상과 레크레이션, 마술공연, 만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화성지역 북한이탈 주민 100여명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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