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 개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31일 오산동 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경희 시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은 지난 해 12월 8일 임시 개관해 임시 운영기간동안 무료로 운영됐으며, 2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돼 운영된다.

시설 개방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주말·공휴일 오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며, 현장의 발권기를 통해 시간대별로 이용 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에서 “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은 우리 시민의 건강 증진과 나아가 삶의 활력을 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시민의 건강과 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 100만 도시 화성시에 걸맞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