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화성장애인누릴인권센터는 지난 30일 오후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희 화성장애인누릴인권센터 대표와 이은주 전 경기도의원.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 김병희 화성시장애인슐런협회회장, 최승민 안양시장애인인권센터 대표, 경기도 편의시설 조봉연 자문위원, 최은명 자연꿀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인권 모니터링’,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 ‘인권교육 활동’, ‘국내외 연대사업’, ‘모금사업’ 등의 활동 사업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 등을 소개했다.

이날 이은주 전 경기도의원과 김동필 시민활동가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경희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인권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기대한다”며“장애인들의 인권을 위해 지역에 있는 장애인들의 활동과 사회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은주 전 의원은 “장애인들의 차별 없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화성장애인누릴인권센터와 함께 하겠다”며 “2024년 한해는 더욱 발전하는 인권센터가 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근영 사장은 “장애인들이 조금 더 안전하고 신속한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화성도시공사도 노력하겠다”며 “장애인들의 입장에서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