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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민주연합 화성시갑위원회(위원장 오일용)은 18일 오전 서신면 일대에서 주민들과 함께 항공방제를 진행하고 마을 문제들을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가장 먼저 제기된 것은 역시 가뭄 문제였다. 마을 주민들은 가뭄해소를 위해 대관정을 뚫어 줄 것을 요청했고 산림청 소유의 토지 중 폐공시킨 것을 복구하면 일부 지역의 물 부족이 해소될 것이라는 아이디어도 나왔다. 또 염전 농가에 대한 지원방안도 요구됐다. 타 지역처럼 지역 소금을 브랜드화 하는 문제가 제기됐고 소금 탈수 시설의 필요성도 대두됐다. 오일용 새정치민주연합 화성갑 위원장은 간담회 이후 시 농정과와 해양수산과 등 관계자들에게 농민들의 불편 사항들을 직접 전달하고 가뭄해소 지원방안 등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앞서 오일용 위원장과 마을 주민들은 서신면 전곡리와 사곳리 등에서 항공방제를 진행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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