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당진시, 청소년 진로체험으로 꿈을 설계한다

당진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 개소

이규원 기자 | 기사입력 2015/08/19 [23:03]

당진시, 청소년 진로체험으로 꿈을 설계한다

당진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 개소
이규원 기자 | 입력 : 2015/08/19 [23:03]
충남 당진시는 19일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당진자유학기제·진로체험 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이재광 당진시의회 의장, 심재진 당진교육장, ··고 교장과 진로 담당교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센터는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에 따라 센터는 당진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자유학기제 운영과 진로체험지원 진로체험지원전산망꿈길데이터베이스 구축과 활용 지원 직업 체험처 발굴과 학교 매칭 지원 진로체험 프로그램 발굴과 개발 지역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활동과 체험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센터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 진로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시 특색에 맞는 진로교육을 통해 앞서가는 농촌지역의 진로교육지원센터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과과정 중 한학기 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는 진로 탐색 기회를 갖도록 마련된 정책으로 2016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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