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당진 솔뫼성지 앞 합덕-우강 도로 전면개통

최근 2차 구간 4차로 4.34㎞ 공사 완료…이동거리 10㎞ 단축

이규원 기자 | 기사입력 2015/08/25 [16:34]

당진 솔뫼성지 앞 합덕-우강 도로 전면개통

최근 2차 구간 4차로 4.34㎞ 공사 완료…이동거리 10㎞ 단축
이규원 기자 | 입력 : 2015/08/25 [16:34]
(사진)합덕-우강 도로 개통 (2).jpg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소장 남광현)는 당진시 합덕읍 석우리와 우강면 내경리를 잇는 국지도 70호 왕복 4차로 8.96구간을 최근 전면 개통했다고 25일 밝혔다.
당진 솔뫼성지 앞을 지나는 합덕우강 간 국지도 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1, 2차로 나눠 추진해 왔다.
모두 501억여 원을 투입한 우강면 창리우강면 내경리 1차 구간 4.62왕복 4차로는 지난 201311월 공사를 마쳤다.
2차 구간은 합덕읍 석우리우강면 창리 간 왕복4차로 4.34, 지난 2007년 첫 삽을 뜬 뒤 총 555억여 원을 투입해 얼마 전 개통을 완료했다.
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이번 개통으로 우강면 지역 주민들의 국도 32호선과 서해안고속도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광현 소장은 그동안 당진 우강에서 합덕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20가까이 우회해야 했지만 이번 전면 개통으로 이동거리가 10이상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남 소장은 또 도로 개설 공사에 따른 소음과 진동, 영농 불편 등을 참고 협조해 주신 지역 주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앞으로도 도민 교통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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