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이명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 원 확보

초·중·고등학교 저화질 CCTV 고화질로 교체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5/08/26 [22:18]

이명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 원 확보

초·중·고등학교 저화질 CCTV 고화질로 교체
이영애기자 | 입력 : 2015/08/26 [22:18]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국회의원(충남 아산)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는 초··고등학교, 학교 주변의 안전사고방지와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학교 내·외부 CCTV 추가 설치, 저화질 CCTV를 고화질 CCTV로 교체 등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명수 의원은 범죄 예방을 위해 아산시에 초··고등학교에 설치된 CCTV 현황을 보면 화질이 200만 화소 이하인 CCTV가 전체의 57%(951)에 달한다최근 학생,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 범죄로부터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학교 내·외부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저화질 CCTV를 고화질로 교체하는 등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명수 의원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국민안전처에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이번 특교세 확보로 아산시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앞으로도 아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은 학교 내·외부, 주변의 안전사고와 강력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건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어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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