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청소년전화 1388 소재 영화 TV전파 탄다

12회 EBS국제다큐영화제 출품…30일 오전 11시40분 방송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5/08/27 [18:20]

청소년전화 1388 소재 영화 TV전파 탄다

12회 EBS국제다큐영화제 출품…30일 오전 11시40분 방송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5/08/27 [18:20]
 
 
 
사진-얘기해도되요3.jpg

 
충남도와 ()충남도청소년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청소년전화 1388을 소재로 제작된 다큐멘터리 영화가 12EBS 국제다큐영화에 출품된다.
이승준 감독의 영화 얘기해도 돼요?’1388 청소년상담전화를 통해 들려오는 청소년들의 고민과 한숨, 침묵 등 그 시기를 위태롭게 견뎌내고 있는 아이들의 목소리를 담은 작품이다.
이 영화는 27일 서울에 위치한 아트하우스 모모, 29일 미로스페이스에서 두 차례에 걸쳐 상영되며 TV 방송은 30일 오전 1140EBS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이와 함께 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 하반기 충남도와 청소년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원하고 도내 청소년쉼터 보호 청소년 등이 제작과 연출에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독립영화 그네’(감독 노보성)의 시사회를 진행한다.
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은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라며 청소년전화 1388을 소재로 한 이번 영화에 도민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충남도 청소년 헬프콜 1388’은 청소년들의 고민을 듣고 상담을 통해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청소년, 청소년과 관련된 고민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36524시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 도배방지 이미지

지역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