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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학(총장 송승철) 학생과 교직원 170여명이 29일 강릉시와 대관령 일원에서 개최되는 13회 대관령국제힐클라임대회에 참여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강릉시가 주최하는 대관령국제힐클라임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여든 3000여명의 선수와 동호회원이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릉영동대학까지 대규모 자전거 퍼레이드 행사를 실시하고 대관령 정상까지 본격적인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강원도립대학은 교통통제와 운영물품 운반 등 행사 전반에 걸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세계속의 도립대학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송승철 총장은 “교통, 환경, 레저, 건강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건강 스포츠인 힐클라임대회가 강원도 청정지역인 대관령에서 열리는 만큼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며 “강원도립대학은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코자 지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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