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장애아동·청소년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24/02/28 [11:50]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장애아동·청소년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이영애기자 | 입력 : 2024/02/28 [11:50]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장애아동·청소년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경인통신=이영애기자]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가 오는 3월 12일부터 12월 19일까지 발달장애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동 방과후 프로그램 ‘하나울배움터’는 초등학교 3학년~6학년 발달장애 아동 8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수·목요일에 진행되며, 청소년 방과후 프로그램 ‘꿈키움교실’은 중·고등부 발달장애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에 진행된다.

아동과 청소년 대상 방과 후 프로그램 모집 날짜가 다르므로 신청에 유의해야 한다.

발달장애 청소년 대상 방과 후 프로그램 ‘꿈키움교실’의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집중력 향상 교육 ▲집단미술프로그램 ▲신체활동 ▲일상생활훈련 ▲경제교육 ▲음악극 수업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2월 28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

발달장애 아동 대상 방과 후 프로그램 ‘하나울배움터’의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집중력 향상 교육 ▲집단미술프로그램 ▲신체활동 ▲베이킹 수업 ▲자기표현 ▲일상생활훈련 ▲음악극 수업 등으로 구성되며 3월 5일 오후 5시까지 모집한다.

방과 후 세부 프로그램 중 ‘음악극 수업’은 스토리텔링, 노래, 악기연주 등 다양한 활동이 결합돼 참여자의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11월 말 예정된 ‘하나울 festival’에서 음악극 공연 발표를 통해 참여자의 성취감 및 자존감을 향상하는 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