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5차 회의 열려

시, 지난 28일 회의 개최 통해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도약 과정 소개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24/02/29 [13:51]

오산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5차 회의 열려

시, 지난 28일 회의 개최 통해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도약 과정 소개
이영애기자 | 입력 : 2024/02/29 [13:51]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 오산시 주관으로 민선 8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5차 정기회의가 지난 28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시장과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신상진(성남시장) 협의회장 주재로 경기도 38개 안건을 심의했다.

정기회의에 참석한 시장, 군수는 지역 발전과 협력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논의했으며, 각 시군의 발전과 안정을 위한 방안들에 대해 소통했다.

오산시는 시군종합평가 형평성 제고를 위한 기준 개선이 마련돼야 한다는 내용을 건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오산시가 세교3지구 신규 공급지 지정 등을 발판 삼아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도약하며, 1400만 경기도의 상징성 있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도내 31개 시군에 알렸다.

이 시장은 환영사에서 “세교3지구 지정, GTX-C 오산연장 등으로 오산이 50만 경제자족도시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며 도시 발전상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회의 직후에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와 경기언론인클럽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해당 업무협약애는 지방자치와 지역언론의 발전을 위한 연구와 토론, 공동사업 추진, 양 기관의 공동사업 추진, 공동현안에 대한 정보 교환 및 연구, 지역언론 발전 적극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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