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양시, 10월 안양건축문화제 추진위원회 출범

최대호 시장 “독창적・창조적 건축물 널리 알리고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24/03/05 [15:17]

안양시, 10월 안양건축문화제 추진위원회 출범

최대호 시장 “독창적・창조적 건축물 널리 알리고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이영애기자 | 입력 : 2024/03/05 [15:17]

 

▲ 김중업건축박물관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 안양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4 안양건축문화제’ 준비를 위해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

안양건축문화제는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우수한 건축물 설립을 장려하고 건축 문화의 질적 발전과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2018년 처음 개최된 후 올해 3회째다.

오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만안구 석수동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열리는 안양건축문화제는 '아름다운 건축물 공모전', '건축사 작품전', '건축물 그리기 대회', '3D 건축모형 만들기', '건축사 전문 교육'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추진위는 건축 및 도시계획 분야 대학교수, 건축사, 시의원, 옥외광고협회 안양시지부장, 관계 공무원 등 19명으로 구성됐으며, 건축문화제가 끝나는 기간까지 건축문화제 운영조직 편성, 행사 기획 방식 등 운영 전반에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고 추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건축문화제가 안양지역의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건축물을 장려할 뿐만 아니라 안양시만의 특색있는 건축 문화를 조성하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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