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5일, 3월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와 영통구 공직자 등이 참여하여 상가 밀집지역의 주류 판매점 및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여부 확인 및 청소년보호법 안내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또한, 흡연·음주·거리배회 등 청소년 일탈행위 방지를 위해 번화가 주변을 순찰하며 안전귀가 지도에 힘썼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청소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 및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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