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방문규ㆍ한동훈, 수원시민에 '새 희망' 제시

“집권여당의 실천력으로 수원시민의 염원을 실현하겠다”

이영애 | 기사입력 2024/03/08 [00:32]

방문규ㆍ한동훈, 수원시민에 '새 희망' 제시

“집권여당의 실천력으로 수원시민의 염원을 실현하겠다”
이영애 | 입력 : 2024/03/08 [00:32]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수원시민들에게 '새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다.

원도심 부활, 지하철 연장 등 집권 여당이 나서 수원시민들의 염원을 풀어주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방문규 후보는 7일 수원을 찾은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함께 수원 팔달구 지동못골시장 상인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서 주차장 문제’, ‘온누리 상품권 활성방안등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방문규 후보는 원도심을 살리기 위한 일환으로 화성행궁 지하주차장 건립 추진을 약속했다.

 

이에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화성행궁은 고즈넉하고 운치 있는 곳이라며 우리가 함께 (주차난 해소를) 함께 해결합니다라고 말했다.

 

힌 비대위원장은 이어 우리 국민의힘은 바로 이 수원에 보여드릴 수 있는 가장 훌륭한 후보를 제시했다지난 4년 동안 이런 문제가 해결됐는가. (더불어민주당은) 하기 싫어서 안 한 건가, 아니면 할 능력이 안 돼 못한 건가라고 지적했다.

 

한동훈 위원장과 수원 국민의힘 후보들은 지동시장을 시작으로 미나리광 시장, 못골시장, 팔달문 시장 등을 둘러보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단상에 오른 방 후보는 팔달의 새희망, 방문규라른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었고, 한 비대위원장도 함께 손을 들어 시민들의 응원에 호응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이번 수원 방문은 지난 1철도 지하화국민의힘 총선 공약 발표 이후 두 번째 방문이며, 격전지로 주목받고 있는 수원벨트 탈환에 대한 강한 의지가 투영된 것으로 보인다.

 

방 후보는 수원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수원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새로운 희망이라며 힘 있는 여당 후보로서 실천을 통해 수원시민들이 그토록 원했던 수원과 팔달의 비전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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