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조현민기자] 경기도 화성시 동탄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바르다임병원이 저소득 건강취약계층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7일 비르다임병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오강준 비르다임병원장과 신관식 동탄7동장(동탄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이영조 동탄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저소득가구에 대한 비급여 의료비 20% 감면을 약속했다.

오광준 병원장은 “동탄권 어려운 이웃의 건강증진에 우리 병원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동탄8·9동에 이어 동탄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도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의료복지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관식 동장은 “취약계층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의료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