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은희 화성시의원 후보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은희 화성시의원 후보는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최은희 후보는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화성시 가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옥주(화성갑) 국회의원과 이홍근 경기도의회 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주민과 지지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최은희 후보를 응원했다.

최은희 후보는 “주민들의 생활을 챙기고, 갈등을 해소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겠다”며 “주민의 대변인으로 참된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이어 “사람들의 생활을 도와주는 정치, 갈등을 해결하는 정치, 서로에 대한 믿음을 확장시켜 주는 정치, 모두가 행복해지도록 돕는 정치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세 자녀를 둔 최은희 후보는 10여 년 동안 ‘녹색 어머니회’ 봉사활동과 함께 화성서부 녹색어머니 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의 학부모들과 ‘등굣길 교통안전 연합캠페인’, 우천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란우산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힘썼다.

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와 취약계층 자살예방을 위한 돌봄 활동, 우리 지역 농산물의 활발한 판로 개척과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로컬푸드 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최 후보는 화성서부 녹색어머니연합회장, 화양주방그룻 대표, 화성엔젤 로타리클럽 봉사위원장을 역임했으며,(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 (재)화성시 충청향우회 부회장, 한국외식업중앙회 화성시지부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